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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채비

바늘 묶는 법과 낚싯줄 연결, 채비 운용

한눈에

카드채비는 하나의 기둥줄에 여러 개의 가짓줄과 바늘이 줄지어 달린 일체형 채비로, 주로 고등어나 전갱이 같은 어군을 한 번에 노릴 때 쓴다.

기둥줄 상단 연결맨 아래 봉돌 결속가벼운 고패질 운용

카드채비 그림

원줄도래카드채비핀도래봉돌

위가 낚싯대 쪽, 아래가 끝이다. 이 쪽 글에 적힌 부품을 순서대로 그린 것이고, 실제 크기·모양은 아니다.

카드채비 구성 요소

기둥줄과 가짓줄채비의 중심이 되는 원줄 역할을 기둥줄이 하고, 여기서 옆으로 짧게 뻗어나온 가짓줄에 바늘이 달린다.
어피 바늘물고기 껍질이나 반짝이는 비닐이 감겨 있어 미끼를 따로 꿰지 않아도 물고기를 유인한다.
상하단 도래원줄과 이어지는 위쪽에는 핀도래나 맨도래가 달리고, 아래쪽에는 봉돌을 달기 위한 핀도래가 달린다.

카드채비 묶는 순서

11. 낚싯대 원줄 결속

낚싯대 끝에서 나온 원줄을 채비 맨 위에 있는 도래에 단단히 묶는다.

22. 줄 풀기

가짓줄과 바늘이 서로 엉키지 않도록 위쪽부터 차례대로 조심스럽게 풀어낸다.

33. 봉돌 달기

채비 맨 아래에 달린 핀도래를 열고 조류와 수심에 맞는 봉돌을 끼워 잠근다.

카드채비 운용 방법

채비를 물속으로 내려 원하는 수심층에 맞춘 뒤 낚싯대를 위아래로 천천히 들었다 놓는 고패질을 한다. 바늘에 달린 어피가 움직이며 먹잇감처럼 보여 어군을 자극한다. 초릿대가 투둑거리며 떨리면 바로 채지 않고 잠시 기다려 다른 바늘에도 고기가 줄줄이 걸리도록 유도한 뒤 줄을 감아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