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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모리장단

장단 치는 법과 구음, 국악기별 연주 특징

한눈에

자진모리장단은 8분의 12박자로 이루어진 빠르고 경쾌한 국악 장단으로, 3박씩 네 묶음으로 나누어 연주한다.

8분의 12박자덩 쿵 쿵덕 쿵경쾌하고 빠른 장단3박 4개 묶음

자진모리장단 그림

1박2박3박4박
4박, 한 박이 셋으로 나뉜다(12소박)

자진모리장단 치는 법

1첫째 박 연주

양손을 함께 움직여 궁편과 채편을 동시에 치며 '덩' 소리를 낸다.

2둘째 박 연주

왼손의 궁채로 궁편만 가볍게 치며 '쿵' 소리를 낸다.

3셋째 박 연주

왼손으로 궁편을 치고 곧바로 오른손 열채로 채편을 굴려 '쿵덕' 소리를 낸다.

4넷째 박 연주

다시 왼손의 궁채로 궁편을 울리며 '쿵' 소리로 한 장단을 마무리한다.

자진모리장단 구음 익히기

덩궁편과 채편을 동시에 쳐서 웅장하고 꽉 찬 합장단 소리를 낸다.
쿵과 덕쿵은 궁채로 궁편을 쳐서 낮게 울리는 소리이고, 덕은 열채로 채편을 쳐서 맑고 높게 내는 소리다.
더러러러열채의 탄력을 이용해 채편을 빠르게 여러 번 굴려 잘게 쪼개는 잔가락 소리다.

자진모리장단 종류와 특징

쓰임새판소리나 산조에서 사건이 긴박하게 전개되거나 흥겨운 대목에서 주로 쓰인다.
다른 장단과의 차이중모리보다 속도가 훨씬 빠르며, 휘모리보다는 여유가 있어 3박 특유의 굴리는 맛을 살린다.

국악기별 연주 특징

장구는 채편의 잔가락과 궁편의 울림을 조화롭게 섞어 전체 장단의 흥을 이끈다. 소리북은 강한 타격으로 뼈대가 되는 박을 짚어 소리꾼의 호흡을 안정적으로 받쳐준다. 꽹과리는 쇠를 막고 여는 막음새 주법을 빠르게 구사하여 경쾌한 가락을 도드라지게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