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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거리장단

장구 구음과 치는 법, 국악 장단의 박자

한눈에

굿거리장단은 12박을 3박씩 4박으로 묶어 치는 우리 전통 음악의 대표적인 장단이다. 장구 구음인 '덩-기덕-쿵-더러러러-쿵-기덕-쿵-덕'에 맞추어 북편과 채편을 조화롭게 친다.

3소박 4박 구성덩은 양손 함께 치기쿵은 북편 채는 채편

굿거리장단 그림

1박2박3박4박
4박, 한 박이 셋으로 나뉜다(12소박)

굿거리장단 구음 읽는 법

굿거리장단 기본 구음은 '덩 기덕 쿵 더러러러 쿵 기덕 쿵 덕'으로 소리 낸다. 입으로 소리 내어 장단을 익히면 손으로 장구를 칠 때 자연스럽게 박자를 타기 쉽다. 구음의 흐름에 맞춰 강약의 어울림을 느끼며 소리 내는 것이 좋다.

굿거리장단 장구 치는 법

1첫째 박 덩 기덕

양손을 동시에 쳐서 북편과 채편을 함께 울린 뒤 채편으로 기덕을 친다. 장단의 시작을 묵직하고 분명하게 알린다.

2둘째 박 쿵 더러러러

북편을 '쿵'으로 울린 뒤 이어서 채로 복판을 굴리듯 '더러러러' 소리를 낸다.

3셋째 박 쿵 기덕

북편을 먼저 가볍게 친 뒤 채편으로 '기덕'을 쳐서 흐름을 잇는다. 가락의 흥을 부드럽게 넘겨준다.

4넷째 박 쿵 덕

북편 '쿵'에 이어 채편을 짧고 분명하게 끊어 치는 '덕'으로 마무리한다. 장단이 매끄럽게 닫히며 다음 장단으로 이어진다.

굿거리장단 박자와 세는 법

3소박 4박 구조한 박이 작은 3박으로 쪼개지는 3소박이 모여 큰 4박을 이룬다. 전체는 12소박으로 이루어진다.
박자 세는 요령입으로 '하나 둘 셋, 둘 둘 셋, 셋 둘 셋, 넷 둘 셋'을 일정하게 센다. 셋째 박을 살짝 들어 올리는 느낌으로 타면 알맞다.